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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s Knowledge Storage
오랜만에 가족들과 바닷가에 갔습니다. 새로이 출발하는 의미에서의 단합대회 비슷했습니다. 우리가 간 이곳은 태안 읍내에서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학암포 근처의 버듬이라는 바닷가 입니다. 낚시꾼들을 말고는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인적이 드믄 한적한 바다랍니다. 그리고 제가 군 생활을 한 곳이라 더 정이 많이 든 바다죠 ^^ 모래 사장과 자연의 풍화작용으로 생긴 절벽과 바위들이 절경을 이루는 말 그대로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입니다. 감상해 보시죠^---^
나의 삶/짜투리 글
2009. 6. 3. 00:53
우리는 2007년 12월 7일 사상 최악의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를 기억한다. 그리고 수개월이 지난 지금.. 날이 점점 풀리면서 얼었던 기름이 녹고 다시 상황을 악화 시키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다. 다시 군이 투입되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방학 시즌도 끝나고 해서 자원봉사의 손길도 뜸할 것인데...참 안타깝다. 내 군생활은 사고가 발생한 태안 앞바다를 지키는 것이 였다. 2년동안 오지도 않는 간첩을 위해 매일 같이 칼바람 같은 바다 바람을 맞으며 매복을 섰다. 가끔 밀입국이 오긴 했다. 뱀을 수십 포대에 담아서... 아니면 사람이 빠져 죽어서 수색하거나... ▲ 가로림만 바다. 사고가난 수역 부근은 태안해양국립공원으로 무척 경치가 좋다. 기괴한 암석이 일품이고 물도 서해안치고 굉장히 깨끗했..
나의 삶/궁시렁 궁시렁
2008. 4. 19.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