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같은 일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사실 오랜 시간 같이 지낸적도 몇번 만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같은 일을 해서 그런지 누구보다 가장 편하고 가깝습니다.
또 제가 어려울 때 제 또래에서는 주기 어려운 도움을 줘서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언제가는 한번 집에 초대해서 복음을 전하려고 마음에 품고만 있었는데 오늘 아침 연락이 왔습니다.
일거리가 있으면 무조건 좀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아버지가 운전하는 차가 사고가 났는데 옆에 타고 계시던 분이 돌아가시고 아버지 당신도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주 어렵고 복잡한 상황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다행이도 그 친구가 정신을 다잡고 있는 것 같아 안심은 되지만...한편으로 아 주님께서 이 친구를 얻기 원하시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제 나이에 비해 주님이 주신 환경적 고난이 참 컸습니다.
그런 많은 어려움과 도저히 방법이 없는 상황 속에서 느낀 것은 결국 그러한 나의 요인들이 참으로 감사해야 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하게 하시고 주님께 돌이키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 밖에 하실 수 없습니다! 라는 고백을 하게 하시니 그것보다 큰 것이 있을까요!! 아멘!
환난과 고난이라는 것이 없으면 참 좋겠지만 또 그것으로 인해 감사하고 기뻐합니다.
지금 이 친구에게도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기도 밖에는...기도로 기대하는 것은 환경이 좋아지거나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 속에서 능히 감당할 능력되신 주와 연결 되는 것입니다.
이 친구를 얻기 위해서 기도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도 능히 감당할 만한 힘이 되신 주 예수님을 만나고 함께 주님을 누리는 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체 여러분들도 생각 나실 때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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