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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s Knowledge Storage
오늘 한국HRD교육센터로 부터 뉴스레터를 한통 받았다. 종종 유용한 내용들이 있어서 스팸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은 너무나 어이 없는 내용이 왔다.실력으로 입사했으나 승진은 충성심으로 하라는 일명 "처세술"에 대한 내용이었다.그러면서 상사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노하우를 소개하는데, 내용이 너무나 시대착오적이고 가관이라 읽는 내내 불쾌했다.한번 보시라... 상사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몇 가지 노하우를 공개한다.나도 이런 내용을 쓴다는 것이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지만 현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써본다. 아래의 노하우를 따라 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승진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실력과 좋은 태도가 밑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적용시켜라. 1. 회식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2. 상사가 술 한 잔 하자고 하..
"겟젤스-잭슨 효과" 교육학에서는 "겟젤스-잭슨"효과를 IQ가 낮아도 창조적인 사람이 더 우수한 성적이 난다에서 소개를 그치지만, 케빈 애슈턴의 "창조의 탄생"에서는 교사들은 창조적인 학생들을 가치있게 여기지 않았다는 결론을 소개하고 있다. 케빈애슈턴 - 창조의 탄생(http://www.yes24.com/24/goods/18732505) 창조적인 사람들은 장난기 있고 관습을 따르지 않고 예측하기가 어려워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리더들은 표면적으로는 "창조적인 인재"를 외치고 있다. 얼마전 "직장생활연구소"에서 쓴 "까놓고 말하는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이 글에서 회사가 진짜로 원하는 사람의 첫번째는 시키면 하는 사람이고 마지막이 내편인 사람이라고 소개하..
"엄마도 보상이 필요해" 엊그제 새벽 엄마와 몇시간 동안 통화를 했다. 그리고 할머니는 지인에게 부탁을 드리고 엄마와 2박 3일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기로했다. 내가 열심히 일한 댓가를 명예와 연봉에서 보상 받듯 엄마에게도 보상이 필요하다는걸 간과했다...그저 내가 잘 되면, 그거면 되겠지...생각했었다. 엄마도 사람이고, 꿈이 있었는데...그 시절 잘나가던 젊고 예쁜 유치원 교사가 결혼해서 다 접고 평생 살림만 했는데...이제는 할머니 수발을 근 10년...어디 멀리 여행 한번 맘편하게 다녀 보지도 못하고... "어머니는 짜장면을 좋아하셨어"라는 어느 노래 가사가 정말 딱 맞는 말인 것 같다...자식 잘되는 기쁨도 큰 기쁨이지만...또 다른 기쁨도 필요한건데... 엄마는 엄마니까 그런게 필요 없다고 생각..
영화 마진콜에 나오는 상사들은 부하직원에게 늘 "쉽게 말하라" 고 한다. 그래프와 숫자를 동원하는 애널리스트에게 "영어로 말하라"고 하고 심지어 회장님은 "아이한테 설명하듯이 설명해보라" 고 요구한다. 어떤 평론가가 그 장면을 보고는 "월가의 고위층들이 그렇게 멍청했다는 것을 풍자했다" 고 평했는데 그건 영화가 직업인 그가 기업을 잘 몰라서 하는 얘기 같다. 나도 보고 받을때 "짧게, 쉽게, 한문장으로 말해달라"는 요구를 많이하는데 그건 어려운 데이터를 읽을줄 몰라서가 아니라 세가지 이유 때문이다. 1. 부하가 작성한 모든 데이터를 상사가 다 읽는 순간, 상사와 부하 둘이서 똑같은 일에 시간을 쓰는 셈이다. 굉장한 비효율이다. 2. 좋은 상사는 요약된 짧은 얘기로도 그가 설명하려는 모든 디테일을 유추할 ..
가끔은...삶이 빡빡하게 느껴지고 하고...나 자신이 초라하게도 느껴지기 합니다...그럴 때 이 노래가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I Look To You - Whitney Huston" As I lay me down Heaven hear me now I`m lost without a cause After giving it my all 나 스스로를 내려놓게 되면서하늘은 이제서야 나의 이야기를 듣습니다.나는 이유도 모른체 길을 잃었었죠나의 전부를 주고 난 후에 말이에요 Winter storms have come And darkened my sun After all that i`ve been through Who on earth can i turn to 한겨울 폭풍이 다가왔었죠그리곤 나의 태양을 어둡게 ..
FAT32인 경우 파일 한개가 4Gb를 초과 하면 쓰기가 불가능합니다.그럴 경우 포맷을 하지 않고 바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아래 명령어 딱 한개만 타이핑하면 됩니다. >convert F: /fx:ntfs 아래 그림의 빨간 밑줄만 입력하시면 됩니다.두번째 입력한 DATA1은 파일 시스템을 변경할 드라이브명입니다.
우리 관리부 팀장님이 버섯을 키울 수 있는...것? 상품? 제품?.....밭????;;;을 하사하시어 책상 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냥 버섯이 아니라 이 버섯의 컨셉이 있다.커피 찌꺼기를 그냥 버리면 땅 속의 생물들이 잠들지 못한다고 한다. 카페인 때문에...인간도 그런데 땅 속 생물들도 그런가 보다. 몰랐는데. 다행히도 이 버섯이라는 녀석은 카페인을 분해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그래서 퇴비로 사용할 수 있고 그 점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보기도 좋고 버섯도 키워보고 아무튼 그러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한 세트다. 가운데 십자 표시 부분대로 잘라 낸 후 이렇게 하루 세번 물을 주면 된다고 한다.너무 많이 주면 안되고 적당히. 그러면 이렇게 버섯이 난다고 한다.최대 3번까지는 재배할 수 있다고..
해당 테이블의 처음값과 마지막값을 셀렉트하는 쿼리. 예를 들어 작업일지 테이블이라고 하면 처음 작업 시점과 마지막 작업 시점을 뽑아올 때 유용. select min(date_field),max(date_field) from table
로그아웃을 할 때 유용할 것 같다.Codeigniter에서 세션을 통으로 날리는 방법이다. $this->session->sess_destroy();
Codeigniter에서 컬럼 내용을 Update할때 기존 숫자에 +1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이를테면 조회수나 댓글수 방문횟수등을 업데이트 할때.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포인트는 마지막의 false. $this->db->set('memberVacationJoinYear', 'memberVacationJoinYear + 1', false);
Codeigniter사에서 DB Insert후 간단하게 Auto Increment값을 가져 오는 방법. $this->db->insert('TABLE_NAME', $data); //이렇게 DB에 입력을 한 후$this->db->insert_id(); //받아온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가끔 테이블을 통으로 날려 버려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를테면...휴지통으로 사용하는 테이블의 경우 주기적으로 비우도록 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때 Codeigniter에서 사용하는 간단하게 테이블을 통으로 날려 버리는 기능이다. $this->db->empty_table('테이블명'); 테이블 자체를 삭제하지는 않고 말 그대로 empty, 비우기만 한다.
아무도 안 궁금해 하는 나 혼자 다음 미니 프로젝트 예고 :) 아카이빙실의 백업 하드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디지털 도어락으로 잠궈뒀고, 인트라넷을 통한 DB화와 검색 그리고 입/출고 시스템을 통해 현재 위치와 사용자를 파악하고 있다. 필요한 사람이 DB에서 검색을 하고 출고 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가져다 주는 방식인데...문제는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담당자가 없는 야간. 어쩔 수 없이 비밀번호를 알려 주면 얼마 후 분명히 문제가 생긴다. 누군가는 인트라넷을 통해 출고 기록을 남기지 않고 그냥 빼가서 회사 전체를 뒤진 끝에 결국 가져갔던 본인의 방에서 발견 되는 식의 황당한 문제들이 계속 생겨났다. 그렇다고 매번 비밀 번호를 바꾸기도 그렇고, 급한데 담당자가 없어 전화 통화를 새벽에 해야 되는 작업자들의..
별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사를 위해 만든 제품이라...제 나름의 도의상, 상세한 제작 과정이나 코드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어 아쉽습니다만, "네트워크 온/습도 모니터링" 장비를 개발한 배경과 과정을 기록에 남겨 둡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개별적으로 메일로 연락 주시면 가능한 범위내에서 조언을 드리거나 제작해 드릴 수 있습니다.(jonghun.seo@지메일쩜컴)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TV CF를 만드는 회사 입니다. CF의 장면들에 들어가는 2D와 3D작업은 물론 전체적인 편집과 컬러그레이딩 작업을 하는 회사라서 많은 장비들이 있습니다. 이 많은 장비들이 기계실이라고 부리고 있는 2개의 방에 모아져 있습니다. 이 중 열이 특히 심하게 나는 장비는 랜더팜(Render Farm)이라는 장비입니다. ..
작은 회사든 큰 회사든 다음과 같은 세가지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좋은 것이어야 하며, 좋은 마케팅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하며, 좋은 재정적 관리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상상해 보세요.어떤 인간도 다음 세 능력을 다 갖출 수는 없답니다. 잘 만들고, 잘 팔고, 돈을 잘 관리하는 것.그런 사람은 없습니다.그런 사람은 여태껏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세계 100대 기업에 속한 기업들을 조사하고 연구해 보았습니다. 카네기, 웨스팅 하우스, 포드, 구글, 야후 같은 신생기업들까지요.이런 성공적인 기업이 가진 단 한개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시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저희는 노섬버랜드에서 16세 청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수업은 항상 리차드 ..
어떻게 하면 조직의 심각한 문제를 주는 아이히만과 같은 행동을 저지 할 수 있을까? 애빌린 패러독스 "생각대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의 저자 제리 하비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생존에 대한 욕구를 지지해주는 사회(또는 조직)에서 살 권리가 있다." 라는 하나의 원칙을 신성하게 지키라.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생존의 욕구란 어디에 있는 것 인가? 이를테면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의 가장 아래에 위치한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고 안전한 장소에 있는 정도일까? 내 생각에는 그 이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를 잃었을 때, 지휘를 잃었을 때, 극심한 공허함을 느낄 때 어떤 사람은 자살을 하기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 두가지 모두 극단적..
각 조직의 구성원들은 조직이 처한 상황이나 당면한 문제의 본질에 대해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각 조직의 구성원들은 자신의 욕구나 생각을 서로에게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한다. 오히려 정반대로 행동해서 서로가 조직의 상황을 오해하게 만들 뿐이다. 각 조직의 구성원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이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조치에 대해 '무언의 합의'를 한다. '함께 행동하기'가 개인과 집단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무언의 합의'에 동참하게 된 조직의 구성원들은 조직에 대한 분노와 불만을 느끼게 되며, 그로 인해 친숙한 몇몇 구성원 사이에 집단을 형성하고 다른 집단을 비난한다. 이 상태에 빠진 조직이 상급자를 비난하거나 서로를 탓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만약 ..
"네, 이것은 좋지 않으니 당신의 궁뎅이에는 이 것이 좋겠습니다." 어제 새벽 동대문에 갔습니다.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 입어 봤지만 오리궁뎅이라 영 품이 맞지 않았습니다.점원은 이상한게 아니라며 좋아 보인다고 계속 칭찬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게 말한들 이상하다는고 생각하는 고객(나)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짜증만 났습니다. 고객(나)의 Needs와 판매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전략은 좋아 보인다는 "말"이 아니라,"네, 맞아요! 이것은 좋지 않으니 당신의 궁뎅이에는 이 것이 좋겠습니다." 라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가진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매장이 있습니다. 이 매장은 몇달 전 바지를 구입했던 매정입니다. 오리 궁뎅이라서 바지를 잘 못사겠다고 하니 딱 맞는 바지를 찾아..
소셜 커머스가 대세인 요즘 그에 따라 이런 저런 솔루션들이 많이 나와 있다. 몇개의 솔루션 중 고민하다가 결국 가비아 소셜커머스 솔루션(퍼스트몰Pro)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가비아 소셜커머스 솔루션을 선택했던 이유와... 그러나 그 선택에 실망했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여러 PG사가 연동이 쉽게 된다는 점. 원데이넷 솔수션의 경우 소스 공개지만 정해진 PG사 외에 연동이 되어 있지 않아 다른 PG를 사용하려면 별도 작업을 해야한다. 물론 이 작업이 까다롭거나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무척 귀찮은 일은 사실이다. 또 설치형 소스를 사용하는 것 보다 가비아라는 기업을 업고 PG사에 들어 가기 때문에 할인률이나 심사에 유리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결과는... 실망이 컷다. 가비아라서 ..
현재 가비아 소셜 커머스몰을 이용해 소셜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원데이넷과 가비아 두 곳을 놓고 고민 고민하다 가비아를 선택했는데 아주 실망스럽다. 누군가 나에게 소셜 커머스 운영에 대하여 어느 업체가 좋겠냐고 묻는 다면 "직접 개발하라"고 하겠다. 우리도 직접 다시 개발하고 있다. 왜 직접 개발하려고 하는가? 서비스가 엉망진창인 가비아의 태도이다. 현재 솔루션이 가비아와 원데이넷 두 곳 밖에 없어서 인가? 주도권을 잡고 있어 방심인가? 가비아를 사용하면서 당한(?) 사례를 소개 한다. 1. 이제 와서 LG PG 안된다고? 가비아 소셜 커머스몰을 사용하면 카드 결제를 꼭 하시라면서 친절히 각 PG사 마다의 수수료등을 정리해 두고 있다. 전에 다른 사이트를 개발 할 때 LG PG를 연동해서 사용했던 경..